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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대저건설, 폭염 대비 경주시에 살수 작업 지원

1일 3회 이상 살수를 통해서 도로 주변 온도를 낮춤과 동시에 미세먼지 감소와 같은 부수적인 효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지난 1일부터 복선전철공사 시공업체인 대저건설(현장소장 이수기)이 폭염으로 달구어진 경주시 서면 주요 도로에 살수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작업 구간은 서면 보건지소 ∼ 아화삼거리 간의 주요 간선 도로이며 1일 3회 이상 살수를 통해서 도로 주변 온도를 낮춤과 동시에 미세먼지 감소와 같은 부수적인 효과를 얻고 있다.

 

 

대저건설은 평소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주신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무더위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살수 차량을 지원했다.

 

임보혁 서면장은 “폭염을 대비해 살수 차량 지원을 한 대저건설에 면민들을 대신해서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면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대책을 발굴하고 시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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