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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 제8호태풍‘프란시스코’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 만전

제8호태풍‘프란시스코’북상에 따른 긴급 재난상황판단회의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월 6일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으로 고령 지역에 100mm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8월 5일 오후 재난상황판단회의를 열어 분야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태풍이 강풍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입간판 등 옥외 광고물에 대한 안전조치와 농가비닐하우스가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결박조치를 당부하고, 아울러 주요도로 배수로 및 측구, 토사적치 등 배수시설 등 각종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고령군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의 영향으로 8월 6일 현재 태풍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기능을 13개 협업부서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경계단계 비상근무(협업기능반, 전직원 1/3)요령에 따라 근무토록 조치했다.

 

곽용환 군수는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안전의식과 철저한 사전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 각자가 태풍에 대비해 주택 등 시설물 등을 사전에 자체점검하고 취약 시설물은 안전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군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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