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본부장 이영하, 이하 건협 경북)가 해병대 교육훈련 입·퇴소 장병들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는 7월 31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입·퇴소 장병들을 대상으로 금연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홍보부스 운영은 해병대 입·퇴소 장병들이 5주간 훈련으로 강제 금연에 들어감에 따라 퇴소 후에도 지속적으로 금연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행사에서는 CO측정 및 금연상담을 통해 흡연자가 금연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식시키는 등의 금연동기를 부여하고, 체성분 검사를 통해 장병들의 건강도 체크했다.
건협 경북지부 이영하 본부장은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군·의경 흡연율 감소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금연홍보부스 이외에도 금연캠페인,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해 흡연자의 금연유도 및 비흡연자의 흡연 예방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