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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수질오염사고 적극적 선제적 대처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칠곡 동명지에서 녹조제거 작업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강경학)가 수질오염 예방하기 위해 7월 30일 칠곡군 동명면 소재 동명저수지(총저수량 1,451천㎥)에서 녹조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녹조 방제작업은 여름철 수온상승과 유입하천에서 내려오는 오염원의 영향으로 녹조가 많이 번성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녹조제거제 1,000㎏을 살포했다.”고 전했다.

 

동명저수지는 현재 저수지 주변으로 수변생태공원을 조성중이다. 유동인구가 점차 증가되고 있어, 농어촌공사는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저수지내 수질개선용 물순환장치 운용, 정기적인 수질조사 및 주변감시활동 등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강경학 본부장은 “최근 건강과 청정한 환경에 대한 국민 인식이 높아지고 있어 녹조발생 등 수질오염사고에 적극적 선제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저수지 상류 오염원을 관리하고 있는 칠곡군과 긴밀히 협의해 쾌적한 농어촌환경 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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