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이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를 산림재해 예방 및 대응 현장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무담당자 역량강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7월 30일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를 산림재해 예방 및 대응 현장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산림분야 활용 확대를 위해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드론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항공안전법의 이해, 산림무인비행장치 안전관리, 드론자동고도비행프로그램 사용 및 정사사진 합성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은 산불 현장 대응, 소나무재선충병 등 항공 정밀예찰, 산사태 피해지 현장 조사 등에 활용 될 예정이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무인비행장치(드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다양한 산림사업 분야에 활용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