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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경북도, 맞춤형 인재 양성으로 취업지원

금오공대·영남대, 지역선도대학 육성 공모사업 선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금오공과대학교와 경산시에 위치한 영남대학교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9 지역선도대학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지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경상북도는 7월 11일 교육부가 주관한 ‘2019 지역선도대학 육성 공모사업’에 금오공대, 영남대 등 2개 대학이 선정돼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국비 7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결과 경북은 전국 시도 권역 중 유일하게 2개 대학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최다 확보하게 됐으며,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지원 사업에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지자체-지방대학-공공기관-산업체가 상호 협력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방 공공기관과 관련 산업체 수요에 맞는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으로 취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 등 우수한 지역정주 인재 확보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여건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금오공대는 산‧학‧관‧공을 중심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Pro-경북인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협력대학으로는 안동대․동양대․경북대상주캠퍼스가, 공공기관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건설관리공사, 한국 수력원자력 등 18개 기관과 60여개 관련 산업체가 대거 참여해 시스템 안전, 스마트기계, ICT, 에너지, 건설, 교통 등 공공기관 직무연계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우수인재 양성과 관련 산업체 취업 연계지원에 힘을 쏟는다.

 

또한, 영남대학교는 지속가능 지역발전을 위한 미래선도 스마트 인재양성사업을 추진한다.

 

대구대․대구가톨릭대․대구한의대․경일대 등 4개 대학이 협력대학으로 함께하며 한국전력기술, 기상청 기상통신소,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15개 공공기관과 에너지, 자동차, 환경․보건 등 관련 산업체 40여개 이상 기업이 각각 참여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하이브리드, 자율주행, 스마트 센싱, 스마트혁신경영, 스마트건설안전시스템, 스마트인프라 안전 등 지역특성화 인재양성을 통해 미래 지역사회를 선도할 스마트 융합인재를 집중 양성한다.

 

경북도는 지역선도대학과 컨소시엄을 통해 지역발전(특화) 분야 사업 방향제시와 다양한 연계 협력사업 발굴․지원 등 지역 우수인재양성 기반강화를 위해 최대한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과거 대한민국 수출의 중심 역할을 했던 경북지역은 인구 유출, 공단 가동률 저하 등 경제 활력을 잃어가고 있고 지역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인재유출 등으로 심각한 위기에 처하는 등 그야말로 지역은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며

 

“이번 선정된 지역선도대학을 중심으로 맞춤형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성과를 통해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안착 할 수 있도록 지역발전의 구심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경북도는 지역 상생․발전의 토대가 되는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대학과 지속적인 협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