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원장 김용하)이 소속기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세종수목원 조성 예정지에서 근무할 신규 체험형 인턴사원 20명을 공개 채용한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공개경쟁을 진행해 ‘19년 11월까지 근무할 체험형 인턴사원 총 20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 진행하는 체험형 인턴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14명)과 국립세종수목원 조성 현장(6명)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채용직무는 수목식재, 고객지원, 전시원 관리, 식물 보전연구 등이다. 일반행정 및 산림 분야 일자리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오는 7월 15일 오후 3시까지 한국수목원관리원 채용 전용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원관리원 홈페이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수목원관리원은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2020년 완공하는 국립세종수목원, 2027년 개원 예정인 국립새만금수목원 등 총 3개 국립수목원을 운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