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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백승주 의원, ‘구미시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추진 소통행정 나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만나 구미 현안 사업 적극적인 지원 요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백승주 국회의원(경북 구미갑)이 ‘구미시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소통행정에 나섰다.

 

백승주 국회의원은 6월 26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을 만나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예산 정상 반영,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구축 사업 예산 반영 등 구미 현안사업에 적극적인 검토와 관심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 사무관계자에 따르면 백 의원은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과의 만나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구미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업이다.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추진에 필요한 2020년 예산 37.6억원이 정상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백 의원은 “구미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인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몇 일내로 발표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예타 통과라는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끝까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홀로그램 기술개발 예타 통과 시 실증화사업 추진에 필요한 홀로그램 콘텐츠 서비스센터 구축지원 사업과 1,500억원에 달하는 홀로그램 관련 R&D예산이 구미에 많이 편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주문했다.

 

유 장관은 구미시 5G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고 정상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뒤,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측면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백 의원은 유 장관에게 “5G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은 시작부터 대상 선정까지 애정을 갖고 있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필요 예산을 관철 시킬 것”이라며, “구미 현안 사업들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해준 유 장관에게 구미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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