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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울본부, ‘사랑 싣고 달리는 복지차량 전달!’

울진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차량 4대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이종호)가 한울본부 주변 지역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나눔실천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6월 26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2019년도 사업자지원사업 복지활동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복지활동 차량지원사업은 지리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이동성을 보완하기 위한 한울본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한울본부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2년 동안 수요맞춤형 복지 지원차량 총 28대를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헌원),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덕열), 울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황천호), 영신해밀홈(원장 정은경) 등 4개 기관에 차량 총 4대가 전달됐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차량지원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편리한 이동목욕서비스 혜택을 받는 등 울진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수요 맞춤형 서비스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며, 특히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복지생태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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