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지난 6월 19, 20일간 경북 구미시 금오산관광호텔에서 열린 ‘세외수입, 체납세, 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는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를 통해 상호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납세 정의실현 및 자주재원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면서
경북도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에는 경북도·시·군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외수입, 체납세, 세무조사 3개분야로 나눠 진행됐다고 전했다.
군위군은 체납세 부문에서 재무과 강주현주무관이 ‘공유물분할의 소와 구상금청구의 소라는 통로를 찾다’라는 주제로 발표해 군위군 최초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낸 것으로 파악됐다.
군위군 박연덕 재무과장은 “‘공유물분할의 소와 구상금청구의 소라는 통로를 찾다’란 주제에는 징수담당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사례검토와 끈질긴 징수의지로 인한 결과물로서 징수담당 공무원들의 열정이 담겨져 있다.”면서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방재정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로운 징수방안 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