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는 6월 24일 이재갑, 손광영 의원이 지방의회발전연구원에서 7선 이상 기초의회의원에게 수여하는 공로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내년 지방자치 부활 30년을 앞두고 7선 이상 기초의원을 격려하기 위해 의정활동비를 지원하고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전국에서 8명 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재갑 의원은 안동시 청년 기본 조례, 안동시 안동포 및 대마산업 육성ㆍ지원 조례, 안동시 4차 산업혁명 기반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해왔으며, 길안천 취수 공사 반대 등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전국 최다선의원으로 존경받고 있다.
손광영 의원은 그 동안 끊임없는 연구로 시정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왔으며, 안동댐 상류 환경오염대책 촉구 결의, 안동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 보장에 관한 조례 제정 등 특히 자연환경보전과 장애인복지에 앞장 서 왔다. 또한 SNS로 의정활동을 공유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등 선진 의정 활동으로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마음을 얻고 있다.
특히 8선인 이재갑 의원과 7선의 손광영 의원은 다선의 경험과 경륜으로 안동시의회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이재갑 의원은 지난해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대상,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 상, 손광영 의원은 2017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의정대상을, 올해에는 대한민국 바른지도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은 지방의회제도에 관한 연구와 지방의원의 의정수행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1998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바람직한 지방자치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