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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월성본부, 월성 4호기, 정상운전 출력 도달

정비원 균압밸브 닫음조치 미흡으로 인한 오지시로 발전 멈춰… 안전엔 이상 없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6월 22일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동종 유량계의 확대점검을 완료하고 21일 밤 11시 29분부터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월성 4호기는 제16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6월 21일 오전 8시경 발전을 재개했다. 하지만 발전재개 중 증기발생기 고수위로 터빈이 정지되면서 발전 재게 4시간 만에 다시 멈췄다.

 

이에 대해 월성본부 관계자는 “급수를 공급하는 펌프의 유량을 측정하는 계측기의 유량계가 정비원의 균압밸브 닫음조치 미흡으로 인해 오지시 되면서 발전을 멈췄다.”면서

 

월성 4호기는 현재 정지 유발 원인인 주급수펌프 출구 유량계에 대한 점검 및 교정을 실시하고, 동종 유량계의 확대점검을 완료한 뒤, 당일(21일) 밤 11시 29분부터 발전을 재개했으며, 22일 밤 10시부터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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