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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자원봉사 활성화로 행복한 세상 만들어요

이달의 자봉이왕 및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가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구미시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박수봉)는 6월 21일 오후 4시30분부터 ‘이달의 자봉이왕 및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자봉이왕은 매월 1명씩 자봉이 주간(매월 10~20일)동안 봉사활동실적 상위등록자를 선정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명자(3월), 이수빈(4월), 김복순(5월)씨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우수자원봉사자 배지는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누적 봉사활동시간(300~7,000시간)에 따라 색깔을 구분해 전달하고 있으며 총33명이 선정됐다.

 

특히 영광의 금빛 배지 수여자인 문영희씨는 현재 누적 봉사시간 7,331시간으로 호스피스 활동, 장애인 활동보조, 마을보듬이 활동, 급식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권영복 새마을과장은 그간 활발히 활동해 준 수상자 33명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으로 지역의 곳곳에서 아름다운 손길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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