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6월 20일 김천시체육회(회장 김충섭)가 생활스포츠 활성화로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날 오후 시장접견실에서 ‘율곡동체육회장 인준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이날 인준서 수여식에는 율곡동체육회 신임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체육회장인 김충섭 시장이 신임 율곡동체육회 김학술 회장에 대해 인준서를 수여 하고, 율곡동체육회 신임 임원진들과 함께 체육회의 화합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충섭 시장은 “율곡동체육회가 이제 새롭게 출발하는 만큼, 모두가 화합하고 마음을 하나로 모아 율곡동체육회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면서
지난 19일 김천시가 내년 경북도민체전 개최지로 선정됐다. 김천시의 역량을 보여줄 기회다.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읍면동 체육회장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신임 김학술 율곡동체육회장은 “우리 율곡동체육회가 지역체육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