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조성지관광벨트화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의성군은 6월 18일 오후 구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조성지관광벨트화지원사업 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조성지 일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풍경에 취하고 향기에 취한다’는 차별성 있는 개발 전략으로 생태탐방로, 잔디광장, 계절초화원, 다목적 휴게시설 등 2022년까지 32억원으로 생태관광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면서
“이날 설명회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유휴저수지자원화사업 운영위원회 등 지역발전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안)을 설명하고 연계사업 활성화 방안 등 문제점 및 개선대책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이날 제시된 각종 의견에 대해서는 기본계획에 반영해 연말까지 설계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조성지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로 2017년 1차 준공한 유휴저수지자원화사업과 연계해 6차산업의 기반이 되고 실질적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지역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