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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시, 통합서비스로 위기가구 관리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 현장 중심 통합사례회의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은 6월 19일 문경시 CCTV통합관제센터 회의실에서 현장 중심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문경시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문경시 희망복지지원단, 드림스타트, 문경읍․농암면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문경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등 다양한 민․관 기관의 사례관리 담당 실무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합적인 복지욕구가 있는 가구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더불어 김태용 문경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는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한 사례 개입 전략 및 사례관리 담당 실무자의 업무 역량을 지원했다.

 

김옥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회의에 상정된 가구는 대상자의 취업, 정신건강 및 자녀의 시설입소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다문화가구로,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의 통번역사 지원을 통해 당면한 문제에 대한 민․관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문제로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저소득 가구에 대한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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