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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성주군, 민·관·경 상호협력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

성주군·성주경찰서, ‘교통안전 실무협의회’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이 사람이 먼저인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성주군 6월 19일 성주경찰서(서장 배기명)와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관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성주군 교통안전협의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성주군 교통안전 협의체는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체협의회’(위원장 : 군수, 서장)와 ‘실무협의회‘로 각각 나눠 편성됐다.”면서

 

“이날 회의는 실무협의회 공동위원장인 박재범 성주군 경제교통과장과 성주경찰서 박병국 경비교통과장 주재로 성주교육청, 성주소방서 등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교통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사회단체 및 주민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기관 간 적극적 협업을 통한 속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경제교통과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금까지 교통안전과 관련하여 기관 간 협업이 관심도 높은 일부 지역에서만 운영되거나 일회성에 그치고 있어 체계적인 추진이 미흡한 실정이었으나, 이번 협의회 구성·운영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하는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실질적인 교통안전 정책추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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