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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수원, 감사원 주관 자체감사활동 최우수등급(A등급)

적극업무면책제도 활성화 등 감사활동 개선 노력 인정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자체감사의 전문성 개선에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수력원자력은 6월 18일 감사원 주관 ‘2019년(2018년 실적)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해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번 한수원의 최우수등급 달성은 자체감사의 전문성을 개선하려는 한수원의 노력을 정부차원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한수원은 2018년 적극업무면책제도를 활성화하고 면책 인용건수를 대폭 향상시켜 ‘일하는 청렴 기업문화’ 조성에 노력했다.

 

이와 더불어 감사품질팀을 발족해 감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감사팀을 신설해 전 사업소 안전 위해요소 및 취약요인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감사활동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박석진 상임감사위원은 “엄정한 감사기조를 바탕으로 소극적 업무 관행에 대해서는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적극적으로 일하는 회사 분위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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