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가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영천시보건소(소장 최수영)는 6월 18일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체계적인 체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영천시민 건강 체중 만들기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3월 11일부터 15주간 진행된 상반기 프로그램이 21일에 종료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건강한 체중 만들기 하반기 프로그램 참가자 150명을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보건소 3층 통합건강관리센터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 체중 만들기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같이 인바디 기계를 이용해 측정된 체질량 지수가 25이상인 자를 우선으로 선발하며, 상반기 2개 반에서 야간반 2개 반과 요가 심화반 1개 반이 추가돼 총 5개 반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및 운영시간은 ▶스포츠댄스 오전반(45명) 월, 화, 금 9시 30분 ▶스포츠 댄스 오후반(45명) 월, 수, 목 19시 ▶요가 기본반(20명) 월, 수, 금 11시 ▶요가 심화반(20명) 월, 수, 금 12시 ▶스피닝·줌바 오후반(20명) 월, 수, 금 18시40분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지난 상반기 프로그램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영천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과 기초체력을 향상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