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이 제74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맞아 고령군보건소 주관으로 6월 14일 대가야시장 상설무대에서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 이라는 슬로건 아래 고령군 치과 의사회와 연계해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구취검사 치면세균막 검사 및 현미경을 통한 구강내 세균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검사와 치아모형과 구강용품전시로 흥미로운 구강건강 체험을 실시하고,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병행한 구강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어린이집 원아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구강체험을 전개하고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는 포토존을 설치해 어릴 때부터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나의 짠맛 알기’ 영양체험, 흡연자의 금연유도를 위한 금연체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체지방 측정 등 다양한 건강체험 행사도 함께 개최해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유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