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이 낙동강 수변레저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워터웨이플러스(사장 서정태)와 손을 맞잡았다.
고령군은 6월 13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곽용환 고령군수와 서정태 워터웨이플러스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터웨이플러스와 낙동강 수변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간의 물적, 인적 역량과 자원의 교류를 통해 수변레저관광 활성화는 물론, 상호간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곽용환 군수는 이날 협약식에서 “경상북도에서 가장 긴 낙동강 수변자원을 가진 고령군과 경인아라뱃길 운영 등으로 수변레저관광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워터웨이플러스가 서로 협력해 고령군의 낙동강수변레저관광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정태 워터웨이플러스 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친수문화 공간 활성화를 통해, 지역문화발전과 친수가치증대의 구심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