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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상주시의회, 2018년도 시정 추진사항 현장 점검 실시

대규모 사업장 및 관광시설 등 사전 점검으로 시민 신뢰 의정활동 전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제19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주요사업장 7개소에 대한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10일 대한민국 한복진흥원을 시작으로 ▲경천섬보도현수교 ▲화령 전승기념관 ▲속리산 시어동 휴양체험단지 ▲거꾸로 옛이야기나라 숲 조성현장 ▲한방산업단지 내 약초상품화 처리장 및 목재문화체험장 등 대규모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장 및 관광시설 등을 방문해 사업추진이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제대로 이뤄졌는지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오는 17일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장을 방문·점검함으로써 행정의 내실화를 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시설을 둘러본 상주시의회 의원들은 대한민국 한복진흥원의 운영 및 관리주체 지정상황, 휴양체험단지 및 목재문화체험장 등 대형사업장의 운영상황에 대해 질의하고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의 항구적인 개선책 마련을 위해 함께 고심하며, 성공한 사업으로 완성하되 적자사업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재현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상황과 추진상의 미흡한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역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대안들을 깊이 고민할 수 있었다.”면서

 

동료의원들에게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감사에 적극 반영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2019년도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하며, 이기간 동안 2018년도 시정 추진사항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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