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공무원 부패Zero 청렴마인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에 예천군은 6월 7일 오후 3시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부패 Zero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한 ‘2019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 건설’이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예천군 공직자들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과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 선언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예천 만들기에 앞장 설 것을 다졌다.
행사는 직원들의 청렴을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후, ‘투명한 조직 세상을 바꾸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어울림 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이 반부패 청렴특강을 전개했다.
배정애 원장은 부패행위, 행동강령 위반, 공익침해행위, 청탁금지법 위반 등에 대한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학동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고의 덕목으로 공직자가 청렴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실천할 때 조직은 발전한다.”며, “부패 없는 청렴한 예천군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청백-e시스템을 이용한 사전비리 차단, 전 공무원의 청렴이행 서약서 작성, 공직기강 감찰 및 청렴 특별 교육 실시 등으로 청렴 예천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