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아시아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본부장 장욱환)가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의 꿈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구미시는 6월 5일 오전 아시아투데이 대구경북취재본부(본부장 장욱환)가 구미시청은 방문하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10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 총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시아투데이에서 기탁한 후원금은 아시아투데가 지난 5월 19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아이들을 돕기 위해 ‘더불어 산다’란 주제로 운영한 블루진콘서트 수익금과 장욱환 본부장이 일부 후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시는 이번 기탁된 후원금은 어려움에 처한 아동이 있는 각 가정에 50만원씩 전달해 아이가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앞서 장욱환 본부장은 2011년도 장수하늘소 라이브카페 개업식에 화환 대신 쌀로 받아어려운 이웃에게 1,000여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후원하고, 2016년도에는 본부 개소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을 형곡1동에 기탁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김용학 사회복지국장은 “지역의 어려운 아동을 위해 따뜻한 기부 활동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아시아투데이 장욱환 대구경북취재본부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