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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김학동 군수, 풍양노인대학에서 ‘군정 특강’ 실시

일자리 지원사업 확대 등 설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지역민들의 활발한 정책참여를 이끌어 내고 이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한 현장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에 김학동 군수는 5월 28일 오후 1시30분 풍양 주민자치센터에서 제11기 풍양노인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군정특강’을 실시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는 어르신 일자리 지원 사업 확대, 독거노인 공동거주 홈 조성 등 복지 분야의 각 공약사항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김 군수는 특강에서 “예천군 발전을 위해서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필요하다.”면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조를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양노인대학은 지난 3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월3회 지역인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하고, 건강관리법, 즐거운 노래교실, 예천의 고유문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노인 평생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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