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이노텍 구미직원들이 지역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나눔실천 문화체험활동에 나섰다.
LG이노텍 구미공장은 5월 24일 직원 20여명이 구미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80명과 추억의 롤러장을 방문하여 즐거운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체험활동은 LG이노텍 구미직원들에게는 추억을, 아동들에게는 새로운 신체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LG이노텍 구미직원들과 아동들은 서로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법을 알려주며 정을 나눴다.
문화체험 후 직원들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에게 직접 만든 DIY 천연비누를 전달하며 아동들의 청결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다.
LG이노텍 김통영 구미지원담당은 “성장기의 아동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사라진 것이 현실”이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격려하고 구미 내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이노텍은 매년 후원금 1억5천만원 이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 전달하고 있으며, 또한 구미 내 지역아동센터 문화체험활동, 장애아동·청소년 물품지원, 연말연시 연탄나눔사업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