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설공단은 23일, 24일 양일간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자동차 전용도로 내 가로등 4,457등에 대한 일제 정비를 위해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가로등 야간정비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간작업이 어려운 신천대로 및 앞산순환도로 전 구간, 서변대교 전 구간에서 시행된다.
공단은 야간통행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교통량이 적은 심야 시간대인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5시까지 정비를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자동차전용도로 야간정비로 교통이 일부 통제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시민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