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가 지역의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에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22일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을 통한 동반성장 실천 및 공공구매 확대를 위해 ‘2019년도 한울본부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한울본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큰 꿈, 한수원이 함께 하겠습니다’란 슬로건 아래 마련된 가운데 기계, 전기, 계측, 기타분야 총 50여개 업체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제품 전시와 구매 상담이 이어졌다. 또한 개막식 후 이종호 한울본부장을 비롯한 각 처·소·실장은 홍보부스를 찾아 제품설명 및 중소기업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이번 구매상담회에서는 참가기업별로 상담희망 분야를 사전에 조사해 이에 적합한 발전소 직원을 1:1 매칭하여 내실 있는 구매 상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이종호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한울본부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올 하반기에도 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중소기업과 상생하고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