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 14일 저녁 7시 30분 지산2동 에덴 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아파트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파트 현장소통실’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학부모, 어르신, 직장인 등 주민들이 가벼운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1시간 남짓 구청장과의 진솔한 대화로 소통이 이어졌다.
이날 주민들은 초등학생 안전을 위한 교통 건의, 노후 아파트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문제해결 의지를 표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구정에 반영하겠다.”면서 “모두가 행복한 수성구를 만드는 것은 주민과 함께하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난해 당선 이후 ‘아파트 현장소통실’을 통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