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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의 유교문화 본고장 중국에 알린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중국 청소년단체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 총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가 중국 청소년단체 등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 이하 공사)눈 5월 10일 경상북도와 중국 청소년단체 등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동안 경주 및 안동 일원에서 중국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경북유교문화고찰단의 방문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경주향교(전교 이상필)와 협력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중국 관광객들을 한국에서 유교문화를 가장 잘 간직하고 있는 경북으로 유치하여 유교문화를 체험 할 수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고찰단은 중국 광동재경대학 영남문화여유연구원 장웨이치앙(张伟强) 원장을 포함해 13명의 관광학 관련 교수 및 전문가들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고찰단은 경주향교에서 선비문화 교육 프로그램 체험과 양동마을, 화랑마을, 청소년수련시설 등을 탐방했다. 공사를 방문하여 김성조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안동에서는 경북도청 한만수 문화관광체육국장의 관광정책 설명과 안내를 받고 중국대학생 유교문화 체험상품 개발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도와 중국은 문화, 관광,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며, “경북만의 장점인 콘텐츠를 개발해 중화권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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