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과 다양한 문화·정책에 대해 홍보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0일부터 3일간 대구 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19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박람회 기간 홍보관 운영을 통해 군정 비전과 역점시책 등을 홍보하고 의성이 통합신공항의 최적지임을 널리 알리는 한편, 일자리, 주거, 복지가 한곳에 조성될 안계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도시 애견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산업센터 등도 홍보한다.
또, 올해 2회째를 맞은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도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眞의 쌀, 사과, 자두, 마늘과 흑마늘 가공품 등 의성군의 친환경 농·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와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주변의 문화재 및 관광지와 연계한 품격 높은 조문국의 옛도읍지로서 관광의성의 면모도 과시하는 계기도 갖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행사를 통해 의성이 자랑하는 의성眞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군의 역점시책과 관광자원의 홍보도 병행해 관람객에게 의성군을 확실하게 인식시키는 계기로 삼겠다.”며, “앞으로 더욱더 홍보에 힘써 군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행복 의성의 이미지를 전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