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3일 이달 중 지역사회복지 실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의성군종합지원센터’를 준공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하여 의성읍 후죽리 431-11번지 일원에 착공한 의성군종합지원센터는 연면적 1,368㎡규모로 주요시설, 제조업소, 창고시설 3개동으로 조성한다.
주요시설은(지상3층, 연면적 998㎡) △1층은 시니어클럽ㆍ평생학습 교육센터(355㎡) △2층은 지역자활센터ㆍ종합자원봉사센터(369㎡) △3층은 대ㆍ소회의실(274㎡)이며, 부동으로 제조업소(139㎡), 창고시설 (231㎡)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지역 내 사회단체 통합이전을 통한 봉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종합적인 사회봉사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함으로써 ‘행복 의성 만들기’에 한발 다가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