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호명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5월 2일 오전 11시 호명신협2층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군 관계자, 지역주민, 이장, 기관단체장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계획 내용 및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사업 추진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40억 원의 사업비를 연차별로 투입해 복지센터 신축, 복지광장 조성, 생태공원조성, 안심거리 등을 조성한다.
이에 군은 올 4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으며, 내년 2월까지 용역을 완료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호명면 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