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2019년 1월 1일 기준 관내 개별주택 22,282호 및 공동주택 3,097호에 대한 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올해 개별주택공시가격은 전년대비 2.46% 상승했다. 18개 읍면중점곡면이 전년대비 3.87% 상승으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가격은 의성군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 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군청 재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하게 된다.
한편, 군 담당자는 주택가격은 개인 재산권 및 각종 조세 부과 자료가 되는 만큼, 관심을 갖고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