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이 수목원을 찾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미아방지팔찌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4월 26일 미아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보호자가 안심하고 수목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미아방지팔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수목원 관계자는 “어린이 및 노약자들이 안전하게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즐길 수 있도록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노약자들을 대상으로 미아방지팔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미아방지팔찌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 안내데스크에 비치되어 있으며, 미아방지팔찌에 보호자의 이름과 연락처를 기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실종 발생 시 조기대처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수목원 관계자는 “넓은 수목원을 관람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미아방지팔찌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수목원을 관람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