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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의성선수단, 도민체전에서 의성의 위상 빛내다

의성군, 도민체전 군부 3위 입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이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경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3위의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경북/경산의 영문 이니셜 G/G 대회마크와 삽살개 마스코트를 중심으로 경산시민운동장 외 종목별경기장에서 치러졌다. 의성군에서는 선수 245명, 임원 28명 총 273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군부 종합성적 3위에 올랐다.

 

군 관계자는 “이는 2016년부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구성된 지 4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면서

 

대한민국이 엘리트 체육에서 유럽식 생활체육으로 일원화 하면서, 생활 주변에서 스포츠를 접하고 군민들의 건강이 국민의 건강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스포츠 정신이 사회 전반에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군은 씨름 1위, 볼링 1위, 탁구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높은 성적을 득점하며 전년도 종합성적 6위에서 3위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는 귀염을 토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의성군의 농·특산물, 통합신공항 유치 등 의성군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이는 등 군민 화합과 결속으로 애향심을 보여주는 계기도 됐다고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힘든 훈련을 통해 기량을 연마한 만큼 좋은 결실을 거둬 의성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충분한 휴식을 통해 더 다양한 분야에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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