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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예천군, “음악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간절함 전하다!”

군민 염원 위한 촛불 결의대회 및 거리버스킹 등 유치 열기 이어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한 ‘군민한마음 성공기원 음악회’를 4월 22일 오후 1시 500여명의 군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한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진행했다.

 

예천군에 따르면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예천군지회 주최, 예천예총이 후원한 이번 음악회는 오는 24일 예천의 축구종합센터 유치 최종 관문인 현장 실사를 앞두고 군민들의 뜻을 한 자리에 모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음악회는 유치염원 구호제창 및 홍보, 음악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예천

 

군은 지난 9일에도 축구종합센터 군민 염원을 위한 촛불 결의대회를 열어 우중에도 500여명의 군민들이 참여해 촛불을 밝히며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기원했다.

 

16일에는 유치 기원 거리버스킹도 열어 자리에 모인 군민들과 흥겨운 무대를 가졌다. 두 행사는 모두 ‘라온보컬팀’의 자발적인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20일 열린 예천의 봄 행사에서는 지역민을 위해 수년째 재능기부공연을 하고 있는 뮤직 그룹 ‘동행’이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홍보 포토존을 설치해 SNS 홍보를 독려하고, 차량용 홍보 스티커도 배부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단체 및 군민들의 자발적인 유치 의지가 예천군의 가장 큰 강점이다. 그동안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주 있을 현장실사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축구종합센터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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