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디스플레이는 구미지역 중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 구미시 해평청소년수련관에서 구미교육지원청과 연계한 ‘환상의 짝꿍’ 프로그램 참가자를 대상으로 ‘일일 꿈 찾기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1년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내 꿈을 이루기 위한 내비게이션’이란 주제로 전문 진로강사들의 지도 아래 실습 위주의 참여식 활동을 진행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학생 간 친밀도를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환상의 짝꿍’은 LG디스플레이가 7년째 가정 형편이 어려워 사교육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중학생 60여명ㅇ르 금오공과대학교 학생 20명과 멘티-멘토 결연을 맺어 소그룹 형태의 맞춤형 학습을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면서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 향상과 더불어 학교생활 적응 및 자아 존중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 김상철 구미경영지원담당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학습능력 향상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