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가 중국관광객 유치로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김성조 사장)는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2019 상하이세계여유박람회’에서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번 박람회에 앞서 현지 여행업계와 세일즈 콜로 선제적인 관광 콘텐츠 공급으로 경북관광 상품개발 촉진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박람회에서는 경주시, 안동시, 구미시, 포항시, 문경시, 군위군, 영덕군, 울진군과 함께 참가해 경북의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또한 일반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경북 관광 SNS 이벤트와 한국 문화 체험 이벤트, 경북홍보대사 황치열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중국 관람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상하이지사와 협력으로 경북 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양국 여행업계간의 비즈니스 기회도 만들었다. 최근, 중국 시장에서 웰니스, 스포츠 관광이 각광받고 있는 트렌드에 따라 대구경북연계 웰니스상품 구성 협의와 함께 중국 태권도, 축구 등 스포츠 관련 단체관계자들과의 면담도 가졌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 “상하이에서 경북도 단독 부스를 운영해 효과적으로 경북의 관광자원을 홍보할 했다.”며 “일반 참관객들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의 여행업계와 최근 중국 관광 트렌드에 맞게 웰니스, 스포츠 관련 단체와 세일즈 콜 실시로 경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중국 특수목적관광단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