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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규모 817명으로 확대

긴급한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 발굴 및 지원에 박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319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달성 희망울타리’319명을 추가 위촉하고, 3일과 18일 2일에 걸쳐 권역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아파트 관리소장, 공인중개사, 야쿠르트 배달원 등 구성된 달성 희망울타리의 역량강화교육은 3일 화원읍 달성군민독서실 시청각실에서 화원읍, 다사읍, 옥포읍, 가창면, 하빈면 권역과, 18일 유가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논공읍, 유가읍, 현풍읍, 구지면 권역으로 나눠 실시했다.

 

1부 교육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마음자세와 역할’라는 주제로 대구사이버대학 채현탁 교수의 복지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 구축과 실질적인 활동 촉진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2부 교육에서는 자살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간에서 연결해 주거나, 자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자살예방지킴이로서 역할을 습득하는 ‘자살예방 게이트키퍼’교육이 이어졌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달성 희망울타리’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행복 1등 도시 달성 건설’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발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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