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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북도교육청, 장애인 비장애인학생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 한마당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4월 19일 본청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4. 20.)을 기념하기 위해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어울림 문화 한마당’행사를 열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안동영명학교와 안동진명학교 학생 50명과 본청 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명에듀까페 앞에서

 

 

△안동영명·안동진명학교 학생들이 따뜻한 작은 음악회 공연 △음악회 공연 중 정해진 체험 장소에서 안내에 따라 장애 공감 디퓨저만들기 체험인 장애 공감 디퓨저 만들기 △장애인에게 보내는 긍정 한줄 메시지를 적고 어울림 나무에 직접 달아 주는 긍정 한줄 메시지 달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특수학교 학생들은 동아리별로 준비한 사물놀이, 댄스, 차임벨 공연 등의 재능을 뽐냈다.

 

 

또한 경북교육청 소속 학교별로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학교현장에서의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장애 체험활동,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시청 및 독후감 쓰기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장애의 어려움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옷을 입고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번 문화행사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특수교육 여건 개선과 통합교육 내실화를 통해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이 더불어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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