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주 식품위생 강화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은 4월 1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외식업 군위군지부(지부장 백두현) 주관으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1회 받아야 하는 정기 교육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원산지 표시제 이행관리와 고객맞이 친절 서비스교육, 식품위생법령 해설, 간과하기 쉬운 식품접객업영업자 준수사항 등 연극을 통해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전달함으로써 교육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 현장에 참석한 김영만 군위군수는 “식품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자 스스로 위생적인 업소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해 식중독 예방은 물론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문화를 정착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