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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군, 지역 먹거리 차별화로 경쟁력 강화

2019년도 일반음식점 위생교육 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주 역량강화에 나섰다.

 

이에 청도군은 4월 18일 청도군민회관에서 ‘2019년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청도군지부 주관으로 마련된 교육에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품위생 시책, 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 요령, 위생등급제 운영, 나트륨 저감화 사업 등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김홍준 외식업청도군지부장은 “외식업은 지역경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찾아오는 손님에 대해 최고의 먹거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오랜 경기침체와 최저임금 상승 등으로 외식업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근의 음식소비문화 트렌드에 맞게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을 갖춰 지역의 먹거리 복지 구현에 최선을 다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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