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 분과별 위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발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생발전을 이끌어 가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각 실무분과별(아동․청소년, 노인, 통합사례관리, 장애인) 회의를 개최했다.
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각 분과별 위원이 속한 기관현황 소개 및 제4기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안) 검토, 의견수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민·관이 협력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 발굴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참여한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앞으로 분과장 중심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복지의제 발굴, 자원연계 등을 통해 실무분과를 활성화시킬 것을 약속했다.
박종기(군위군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군위군 지역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서비스 제공 및 관련분과별 연계를 통해 민․관이 다함께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