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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노·사 화합으로 상생발전 이끈다

구미시·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구미시공무직노동조합, 2019년 임금 및 단체교섭 상견례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노·사 화합으로 상생발전을 이끌어가기 위한 소통 행정에 나섰다.

 

구미시와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구미시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양태규)은 4월 1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노사양측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금 및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 장에는 구미시측 대표위원 이관응 행정안전국장 등 11명의 위원과 노조측 대표위원 양태규 위원장 등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양측 대표위원 인사, 교섭방향 및 일정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태규 대표위원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적극적·긍정적 검토를 통해 근로자의 실질적 복지가 향상될 수 있는 교섭이 이루어 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관응 대표위원은 “오늘 이 자리가 노사 간 대등한 입장에서 서로 존중과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찾아가는 노사 상생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구미시와 구미시공무직노동조합은 향후 실무 교섭을 통해 양측의 의견 차이를 좁혀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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