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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재난취약계층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

재난취약계층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설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아가기 위해 재난취약계층 소방시설 지원에 나섰다.

 

구미시는 4월 18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가족, 청소년 가장, 다문화 가족, 65세 이상 노인세대 등 관내 재난취약계층 1,400가구의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소방시설 지원은 구미시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의 규정에 따라 상대적으로 재난에 대한 경각심이 낮고 안전부주의로 인한 사고에 자주 노출되는 재난취약계층의 재난사고 발생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구미시 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는 올바른 소화기 사용방법 안내와 화재감지기를 설치하는데 필요한 인력을 지원해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우 안전재난과장은 “우리사회의 상대적 안전소외계층에게 비록 작지만, 반드시 필요한 안전 인프라를 제공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시설을 계속 지원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며 취약계층 소방시설 지원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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