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4월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사업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의성군은 주민요구를 반영하고 지역현황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 주민 맞춤형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탁월해 지난해 경상북도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군은 지역특성과 지역건강문제에 맞춰 권역별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중점건강관리 프로그램 및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젝트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무엇보다 건강행태 및 건강위험요인 취약지역에 추진되는 건강마을조성사업을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지속적으로 연계 추진하여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건강수준과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지역자원 연계활동과 주민참여 건강관리 서비스를 활성화 시켜 주민들의 행복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