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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 길안천, 노~오란 유채꽃 물결로 장관…

주말 가족·연인·친구들과 봄의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보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18일 경북 안동 길안면 만음리 길안천 주변 8천여㎡ 규모의 유채꽃이 향기로운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노~오란 꽃물결을 이루고 있는 유채꽃 밭은 지난해 9월 지역민들이 공유지를 활용해 심었다.

 

겨울의 차디찬 추위를 이겨낸 유채들은 봄을 맞아 유난히 눈부신 황금빛 장관을 이루며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안동-영덕간 고속도로 길안천교 아래(길안면 만음리 150-16) 자리잡고 있는 유채꽃은 이달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여진다. 아울러 이번 주말에는 가족·연인·친구들과 이곳에서 봄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편 삼동초 나물로도 알려진 유채는 두해살이풀로 3월에서 5월에 핀다. 잎과 줄기는 식용으로 먹을 수 있다. 씨에서 짜낸 기름은 카놀라유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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