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의회(의장 정훈선)는 4월 18일 제20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안동시 고문변호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9건의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임시호 일정은 4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이어 오후 3시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한다.
23일과 2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해 각종 안건들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안건들을 의결함으로써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지난 2월, 1991년 개원된 이후 28년 만에 독립청사로 이전했으며, 시민들의 참 뜻을 대변하는 무한한 봉사자로서 ‘시민과 생각을 함께 하는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소통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회의출석에서 안건 상정 및 표결처리까지 모든 회의진행이 종이서류 없이 전자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생중계 방송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처음 도입하는 전자회의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모의의회를 개최하고 시스템 사용법을 점검했다.
또한 본회의에 대한 수어통역 서비스를 시작하고,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거나 재시청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