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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군위군, 정부합동평가 선제적 대응 정보교류 소통의 장 열어

2020년(19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 보고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이 군 정책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개선점 마련으로 정부합동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보교류 소통에 나섰다.

 

이에 군위군은 4월 15일 군수, 부군수, 실과단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19년 실적) 정부합동(도정)평가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평가결과 및 올해년도 지표의 철저한 분석을 통해 최근 몇 년간 부진했던 정부합동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면서

 

“보고회에서는 부서장들이 담당 지표의 목표값 등 분석, 달성가능여부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보고 후, 애로사항 및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군은 최근 몇 년간 부진했던 정부합동평가의 실적 제고를 위해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를 시작으로 매월1회 부군수 주재 부진지표 보고회 및 수시보고회, 지표 담당자 면담 및 컨설팅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대비에 총력 대응하고, 군 실정에 맞지 않는 목표값 및 산식에 대해 중앙 및 경북도에 적극적인 개선의견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만 군수는 보고회에서  “정부합동(도정)평가 지표 대부분이 주민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과 관련되어 있다.”며 “철저한 지표 분석 및 업무추진으로 실적향상을 통해 주민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정부합동(도정)평가는 국가위임사무 및 도정역점시책에 대해 매년 정부 및 경상북도가 평가한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5개 분야 정량지표 71개, 정성지표 27개와 도정역점시책평가 정량지표 10개 등 총 108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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